아름다운 숲 길

해먹과난로 2010. 11. 23. 23:41

지난 주말에 아름다운 임도를 다녀 왔다. 능선에서 보름달을 마주 보고 누웠다. 달 그림자에 어린 시절의 골목길이 생각나더군.  나도 동행하신 님들도 달 빛과 달 그림자에 취했다.

 

이마트에서 산 전주 막걸리가 정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