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서울 지방 검찰청앞 1인시위
해먹과난로
2011. 8. 2. 16:25
8월 2일과 3일 서울지방검찰청 앞 1인시위에 나섰다.
햇살을 마주 보고 찍느라 눈이 좀 감겼다. 원래는 조금 봐 줄만한데.. 내일은 모자를 쓰고 양복 바지 입고 사진을 찍어야할 듯..
노무현 재단에서 직원 한분이 나오시고.. 자원 시위자 3분이 더 나오셔서.. 네명이 교대로 1인 시위하느라 30분정도 정문 앞에 서 있었다. 아쉽지만.. 그 분들도 먼 길 오셨는데 참여하셔야 하기에....
건너편 법원 정문 앞에서는 한기총 해체하라는 1 인시위중..
법원 정문 쪽 사진이다.
여기는 마주 보고 있는 검찰청 정문
옆에서는 상지대 학생들이 김문기 처벌을 요구하는 1인 시위중이었다. 이번 도지사 선거에서 최문순 후보를 열심히 밀었다고 자랑이 대단.. 나머지 5개 강원도 대학 학생회는 뉴라이트란다.. 입맛이 쓰다.
검찰은... 명백한 명예훼손 고소 사건을 1년 가까이 수사 착수하지 않고 방관한다... 살아 있는 권력앞에서는 애완견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