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리터 구산난로의 본체를 티타늄으로 바꾸었다.
열효율 대박 높아졌다.
이 티타늄판은 펴지려는 탄성은 약해서 조심해서 사용해야하지만 열효율이 높아 너무 만족한다.
Tigoat 의 티타늄판이 역시 탄성이 좋은데 비싸서...
불문을 열고 화력 올리면 너무 덥다. 웃통 벗고 싶어진다. 알타이텐트에서도 후끈함을 확신한다.
화목 가득 넣고 불문을 빠꼼히 열고 자면 네시간 너머 쉘터 안 온기가 유지되어 침낭에서 얼굴 내놔도 코가 시렵지 않다.
연통을 티타늄으로 할 지 경량 스텐코일로 할 지 시험 후 결정하려한다. 말림 탄성이 높은 넘들이 좋은데...
연통 말아서 불맛을 보아야 안다.
13.5리터 구산 난로를 바닥판 제외 본체+연통+홀잭 다 포함해서 1Kg 미만으로 경량화 하면 염소난로 안 부럽다. 그곳이 멀지 않았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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