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 화목 난로는 모닥불이 허용된 장소에서만 사용하시고 화재와 화상을 방지하시면서 사용하세요.
화목 난로의 다리가 가느다란 볼트라서 땅에 박혀서 자연히 난로 본체가 땅과 닿아 열을 많이 뺏기고 전체 화력에서 손해를 많이 보는 듯해서.. 유토피아4 류의 쉘터 난방이 충분치 않더군. 2인용 쉘터는 충분히 훈훈 하다.
다리에 작은 철판을 덧 대어 땅에서 띄웠다.
이제 중간 부분만 돌멩이로 양쪽에서 받쳐주고, 경사진 경우는 앞뒤에 돌멩이로 막아주면 바닥에 열을 뺏기지 않아 점화도 빠르고 전체 화력도 4인용 쉘터 데우기에 충분할 듯하다.
바닥공사는 화력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 바닥이 땅에 가까우면 많은 열을 지속적으로 뺏긴다. 따라서 난로 설치시에 두 다리 사이의 흙을 상당한 양 긁어 내어 난로 본체와 땅과의 간격을 띄워야한다.
1.5리터 난로로 2인용 충분히 데웠으므로 5.7리터 연소실이므로 당연히 4인용쉘터 정도야 땀나게해야지.
그 외에 조립 단순화, 경량화 아이디어가 있는데.. 천천히 개선 시도 해보아야겠다.
조립이 더 쉽고.. 무게는 난로 연통 공구 용품 다 합쳐서 800g 대로 내리는 것이 목표. 그래야 진정한 백패킹용 난로라 부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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